포천소방서, 10월까지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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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는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인 세계 응급처치의 날, 매년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확산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SNS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홍보 물품 제작·배부 등이다.

또한 10월 8일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 내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 운영,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권웅 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 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