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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지난 17일(월요일) 청군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진대사회봉사단·대진국제자원봉사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등교체와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과 수십 년 간 방치되어 쌓여있던 쓰레기와 먼지를 치우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진대국제자원봉사단 이우석 회원은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댁을 깨끗하게 바꿔드리고 나니 마음속까지 후련해지는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해 뜻을 모아준 대진대사회봉사단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자녀들과도 단절되어 외롭게 지내시던 어르신께서 새롭게 바뀐 주거공간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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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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