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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새로운 변이, 격리방침은 오리무중?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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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월 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된 지 9일 만이다.

이들 40대 부부는 11월 14∼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했으며,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들 부부의 귀국날 함께 거주지까지 동승한 30대 남성(백신 미접종자)도 감염이 확인됐다.

아울러 50대 여성 2명(모두 백신 미접종자)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11월 23일 귀국해 입국 다음날 오미크론 변이가 확진됐다. 이에 정부는 12월 3일 0시를 기해 나이지리아를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제외국가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부는 오미크론의 추가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향후 2주간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의 격리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국적이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된다. 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입국 전후로 총 3회(입국 전,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 받아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6명(+3), 국내감염 88명(+21)이 확인되어 총 114명(+24)이며,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76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93명(치명률 0.8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8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8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3088명 (해외유입 1만6104명)이다.

한편, 영국에서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국 정부는 현재 오미크론 확산 속도가 빨라 이틀 내로 직전 유행 변이인 델타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실시한 해외입국자 격리 조치가 오는 16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연장 여부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어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자가격리 조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이 확인된 직후 정부는 12월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기준으로 지침 완료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방역 당국은 "연장 가능성이 있다"며 격리조치 연장 가능성을 언급한 상태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또다른 변이 앞에 “검토중이다”라는 답변 되풀이에 지쳐 거리두기 강화를 하던, 완화를 하던 국민들은 “빨리 결정해달라”는 답답함을 드러낼 뿐이다.

오미크론의 변이바이러스 확산상황에 어떤 방역대책이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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