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후 마시는 한잔의 커피는 때론 보약 같기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나만의 큰 에너지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커피 한잔이 주는 묘약은 이루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손님이 오시거나 어색한 자리일 경우에라도 커피 한잔 드릴까요? 어색한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게 한잔의 커피이다. 요즘에는 미니자판기가 각자의 식당마다 거의가 있는지라 식사 후에는 숭늉대신 자연스럽게 마시게 되고 가격도 예전 같지 않아서 부담도 되지 않는다.
아침 점심 오후 늦은 시간 이렇게 하루에 석 잔씩은 날마다 마시고 있으니 우리나라 전체를 따져볼 때 어머어마하게 마시는 게 커피일게다. 이제 커피라는 차는 대중화가 되어서 길거리에서도 어딜 가든지 제일 먼저 찾는 게 커피다 달작지근하고 은은하게 풍겨오는 커피향은 누구라도 반하게 되어있다. 아직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커피한잔 못해봤지만 몸이 나른하고 지쳐 있을 때에 누구라도 커피한잔을 마다하지 않을 것 같다. 요즘같이 비가 오락가락 할 때나 날씨가 무더운 날에도 각각 나름대로 취향에 맞게 더울 때는 냉커피 비오는 날은 뜨거운 커피. 난 오늘도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열고 힘을 얻어 오늘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