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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센코 대통령 초청 우크라이나 방문기

이상갑(본지 운영위원회 고문)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21일

 

2006년 12월19일 빅토르 안드리오비치 유센코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일정이 바쁘신 가운데에도 한국 양봉산업에 대한 견학을 하시기 위하여 (주)꽃샘종합식품을 전격 방문하시었다.


이날 (주)꽃샘종합식품에서는 사단법인 한국 양봉협회 전기현 회장님, 박윤국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이강림 포천시의회 회장님, 김인만 상공회의소 회장님, 한국양봉농협 조상균 조합장님 외 내외귀빈을 모시고 양봉관련 자료 및 양봉 기구 등을 전시하고, (주)꽃샘종합식품에 현대화된 위생시설과 초현대식 생산시설 각종제품 등을 유센코 대통령께서 관찰 하시고 한국 양봉산업에 대한 원더플을 외치시며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봉업계간에 상호 교류 및 우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하는 한편 포천시와 우크라이나 도시간에 자매결연 말씀도 나누시고 본국으로 돌아가셨다.


우크라이나 본국으로 돌아가시어 (사)한국양봉협회 포천시 (주)꽃샘종합식품 모두를 초청 양봉업계에서는 2007년 6월 14일 18명으로 구성하여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게 되었다.


다음날 수도인 키에프시에 도착하여 무역센타에서 거행된 행사장에는 양봉관련 단체장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하고 유센코 대통령, 허승철 (주)우크라이나 대사님, 농림부 차관 등 관련 기관장님을 모시고 세미나 행사를 거행하였다.


대통령께서 돌아가신 후 세미나를 성대하게 마치고 저녁에 만찬장으로 이동한곳은 대통령 사저였다.


우리일행이 사저에 도착하였을 즈음 대통령께서는 농부의 복장처럼 청바지에 난방셔츠를 입고 정원에 물을 뿌리며 오랜만에 찾아간 고향 친구를 만난 것처럼 포옹하며 아주 반갑게 맞아주셨다.


화려하지 않는 사저에 정원은 자연 그대로를 살리고 2~3백년이 넘었다는 전통적인 벌통으로 손수 꿀벌을 기르고 계셨으며 벌꿀로 맥주를 만드는 곳을 보여주셨는데 아주 옛날 우리농촌에서 막걸리를 빚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사저와 정원을 손수 안내하시고 만찬장으로 이동 다양한 우크라이나 전통 음식과 민속쇼를 준비하여 영부인과 함께 술을 손수 따라주시며 아주 절친한 친구처럼 대통령이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격이 없는 모습으로 우리 일행을 대해주신 모습에 대하여 감동과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대통령께서 일정관계로 자리를 떠나시고 영부인께서 사저 곳곳을 손수 안내하신 후 선물까지 챙겨 주신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랬으며 아쉬운 작별을 하고 떠나 올 때에는 고향에 절친한 친구집에 다녀온 기분으로 사저를 나와 다음 일정에 따라 이동을 하였다.


키에프는 조용하고 아늑한 역사적인 도시로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하여 기대이상으로 평온하고 매우 아름다운 고도에 도시였다.


다음날 현지 양봉관계자들과 함께 전국에 산재해있는 대학교 연구소 양봉장, 벌꿀공장, 유명 관광지등을 최고급 리무진 버스로 경찰에 경호를 받으며 5박 6일의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종합 결산 토론을 하고, 한우 양봉관련 우호협력 체결 조인식과 송별회를 마치고 돌아 올 때에는 모든 사람들은 한결 같이 눈시울을 적시며 석별에 아쉬움을 나누면서 다음 일정에 들어갔다.


앞으로 우크라이나 양봉관련 단체 학계 한국양봉업계 간에 상호 방문을 통하여 기술 정보 교류 등을 나누는데 협약서를 체결하고 (주)꽃샘종합식품은 현지 공장 설립과 기술제휴에 참여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양봉업계와 (주)꽃샘종합식품에서 10월 하순경 우크라이나 양봉관련자들을 초청 성대한 세미나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본인은 해외 행사및 전시 여행을 두루 많이 다녔으나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한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회가 다르고 한국양봉업계와 (주)꽃샘종합식품이 순수 민간외교를 아주 성대하게 마쳤다는 흐뭇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다음일정지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떠나야 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님께서는 이중효 포천시 의원 정재윤 OKTA 한인건설협회장, 김종대 컴스솔루션 대표 항공전문가등 13명의 일행과 함께 우리일행보다 하루전 우크라이나 키에프시에 도착.  대통령을 면담하고 포천시에서 추친하고 있는 항공산업 지원을 약속받고 오브이프시를 방문 자매결연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산업체와 유치원등을 방문.    포천시와의 우호협력 발전 성과를 거두시고 다음 일정지인 몰드바로 떠났다.


빅토르 안드리오비치 유센코 대통령 내외분과 행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양봉관련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크라이나 양봉산업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주 우크라이나 허승철 대사님 내외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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