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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리베

김기호(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6월 01일

신록 사이로 빛나는

오월 햇살의 아름다움을


당신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고 


쉬이 지고 마는 목련의 우아한 슬픔을


함께 아파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짧았던 당신과의 인연은


아쉬움조차 남길 새 없이 무정 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함보다


지는 노을의 장엄함을 더 사랑 할 수밖에 없는


내 삶의 노래가 서럽습니다.


그러나 


함께 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들, 


그리고


머물고 싶었던 순간 순간들은 


오래도록 마음의 보석이 되어 기억 될 것입니다.




리베


당신 내 가슴에 또 하나의 눈물방울이 되었습니다.


리베


당신을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많이....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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