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자중학교(최정희 교장)는 지난 12월 30일(화) 오전 10시 마홀관에서 2025학년도 제53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12월 한파속에도 제53회 졸업생131명과 학부모 300여 명 등 교직원 포함 5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포천여자중학교는 1971년 포천여중.고로 설립및 개교되었고, 1980년 중고분리및 2001년도 신축교사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25년9월1일자로 제21대 최정희 교장선생님이 취임하여 2025년 제53회 131명이 졸업하여포천고를 비롯하여 모든학생이 상급학교인 고등학교 진학을 하게 되었으며, 누계로 13,750명의 동문을 두게 되었다. 또한 포천여자중학교는 교직원49명과 재학생수16학급 1특수반등 4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로상에는 황다민, 김채원 학생 외 각종수상과 3년개근상, 3년정근상 등의 학교상과 배드민턴선수 졸업학생의 특기상이 사전에 수상되었으며, 학교관계 및 교육기관상은 포천교육감상, 포천교육장상,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포천시교원총연합회장상이 교육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상에는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포천시장상, 포천시의회의장상, 경기중등교장협희회표창상, 포천시축협조합장상, 신한대학교총장상이 사전에 수상되었다.
장학금은 포천제일신협장학생이 선발되어 각20만원씩 장학금이 5명의 졸업생에게 사전지급되었다.
최신희 교장은 회고사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앞날을 응원하면서 앞으로 내꿈을 펼쳐라 응원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양윤호 학교운영위원장이 바쁜일정으로 동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하였으며, 학부모회장의 인사등 내빈인사를 최소화하고,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어 1반에서 5반까지 지난1년간의 여정을 동영상및 사진편집영상으로 재미있게 편집하여 이날의 주인공이 졸업생인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하는 자리였다.
이어 재학생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인 전교회장 황다민학생의 답사가 이어지고 추억의 동영상을 보면서 아쉬움에 웃음과 눈물을 흘렸다. 이어 교가제창으로 힘차게 부르면서 졸업식을 마쳤다.
한편, 1월6일 11시에는 포천중학교의 졸업식도 개최되며, 2026년 1월에 포천지역의 초.중.고의 졸업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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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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