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 “이젠 꿈이 아니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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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당사자들이 직접 준비하고 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각자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날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외칠 슬로건으로는 △하나. 우리도 사람이다. 사람답게 살고싶다. △하나.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게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라 △하나. 잔소리 좀 그만해라 알아서 잘 살 수 있다 △하나. 우리도 일하고 싶다 일자리를 제공해라 △하나.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 시간을 더 지원해라 △하나.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시간을 더 지원해라 △하나. 우리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 △하나. 우리를 차별하지 말라이다.

제 7회 피플퍼스트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일상에서 느끼는 삶 속에서 각자 원하던 활동으로 팀을 나누었다. 1부에는 각 팀의 주제 발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신나는 장기자랑과 합창이 준비되어 있다.

제 7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 “이젠 꿈이 아니야”는 포천시 발달장애인들의 권리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며,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발달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이에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인권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계속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