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회 10월 정기회의 및 나눔 행사 개최

< 단체기념사진 >

포천신문사는 10월 27일(월) 오후 1시 30분, 군내면 본사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정기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강옥자 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인사말, 안건 논의가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운영위원들이 한마음으로 격려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운영위원회는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대상 네 가정을 선정했다. △월세 살며 고혈압,고지혈,당뇨,공황장애 및 우울증 등 몸 전체가 힘든일을 하기에 벅찰정도로 생활하기 너무 어려운 가정 △아들이 있으나 사망하고 혼자 폐지를 모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 △혈압 당뇨 무릎관절이 심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근근히 부업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데 이마저도 일감이 없어 많이 어려운 가정 △6번정도 연속 무릎 및 허리수술로 아직 회복단계이며 허리 수술이 잘못되어 12월에 재수술을 또 해야하는 상황이며 혼자 공장식당을 다니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그나마도 못하게 되어 힌든 가정이 주인공이었다.

이들 가정에는 운영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15만 원과 쌀 20kg 한 포대씩이 전달됐다. 따뜻한 손길과 함께 건네진 나눔은 작은 정성 이상의 큰 울림을 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강옥자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오늘의 자리가 여러분 덕분에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며 "포천신문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소식이 널리 전해져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퍼져나가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오늘 이 자리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어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회는 2004년 11월 출범 이후 20여 년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꾸준히 지원해온 순수 민간 봉사조직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열리는 정기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포천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신문사와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회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는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따뜻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

< 국민의례 >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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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자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 10월 수혜자 >

< 전체회의모습 >

< 성금 전달식 >

< 물품전달식 - (좌)정동길 위원,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

< 물품전달식 - (좌)강옥자 위원장, 10월 수혜자, 민병율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