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제130차 정기 임원회의 개최

< 단체기념사진 >

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제130차 임원회의가 2025년 9월 5일(금) 오후 6시 30분,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역 언론의 공공성과 참여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언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추호경 시민기자단장을 비롯해 황득한 고문, 최명수, 김은미, 장경숙, 이선아, 유상현, 김태석, 박경수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하여 지역 언론의 소명과 비전을 함께 나누었다.

회의에 앞서 김은미 수석이사의 ‘천연오일 미스트의 효능과 활용’에 대한 특별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이사는 오일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한 뒤, 직접 만든 ‘천연오일 미스트’를 참석자들에게 선물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한층 빛나게 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 및 단장 인사말, 참석자 소개와 덕담, 결산보고, 안건 토의, 공지사항 전달, 특별 강의 순으로 알차게 이어졌다.

추호경 단장은 “무덥고 긴 장마를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두 달 만에 뵙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여름에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9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 후 "오늘 재능기부 해주신 김은미 이사님께 진심으로 고맙다" 이어 “9월 임원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가 뜻깊고 심도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시민기자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공석으로 남아 있는 부총무 선출은 오는 11월 정기 임원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뉴스 브리핑 시간에는 최호열 회장과 추호경 단장, 황득한 고문, 김은미·최명수·유상현 이사 등이 지난 한 달간 작성한 기사를 소개하며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시민기자단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신읍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자리는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한층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포천신문이 추구하는 ‘공감과 참여의 언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은 2004년 9월 7일 창립된 ‘포천신문 조사위원회(위원장 장인화)’를 모태로 하여 2009년 12월 4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지역 곳곳의 숨은 이야기와 따뜻한 미담을 발굴하며 포천의 참모습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언론 모델로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