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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지난 23일(금) 가산농협 3층 강당에서, 가산노인대학 학노 70여명과 함께 ‘2025 자원봉사 리빙랩 3.0 『탄소중립하기 딱!좋은 나이인데~』 의제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리빙랩3.0 공모사업에 포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포천시청·자원봉사단체-환경지킴이․가산노인대학과 함께 탄소중립을 주제로
9월까지 자원봉사 리빙랩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늘 실시한 의제발굴 워크숍에서는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의 교육과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김은영 컨설턴트의 공론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이컵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가산노인대학 한 학노는 “내가 무심코 한 행동들이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우리가족과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고 생활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산노인대학 학노님들이 실천한 탄소중립 활동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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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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