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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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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양주진접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 남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양주, 구리, 연천, 강원 철원 일대의 신자들과 이들의 이웃, 동료, 친구 등 530여 명이 고귀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교회 측은 교회 내부를 대기실, 문진실, 휴게실 등으로 운영하고 안내봉사자들을 배치해 헌혈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헌혈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250명이 채혈에 성공해 8만 7500mL에 달하는 혈액을 기증했다.
한국은 헌혈자 수가 10년 사이 4/1이상 감소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2024년 한 차례 이상 헌혈에 참여한 실인원은 126만여 명으로, 2014년 대비 약 25.4% 줄어들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생명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릴레이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고령화와 헌혈 참여 저조가 맞물리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교회 관계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희생으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절기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이라고 설명하며 “그리스도께서 본보이신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고자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고와 질병으로 위기에 빠진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헌혈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긴 하나님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희생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헌혈은 물론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 다방면의 봉사를 펼치며 유월절에 깃든 숭고한 사랑을 나눠왔다.
2005년 한국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헌혈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해왔다. 지금까지 60개국에서 1500여 회 개최하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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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기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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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행사 기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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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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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호경/ 포천신문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