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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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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은 지금으로부터 106년전 1919년 3월 1일 일어나 수 개월에 걸쳐 한반도 전역과 세계 각지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시민 다수가 자발적으로 봉기하여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 제국의 한반도 강점에 대하여 저항권을 행사한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이자 한민족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
3.1운동은 3·1 독립선언, 3·1 혁명, 3·1 독립만세운동, 기미 독립운동 등으로 칭하기도 한다. 오늘 2025년 3월 1일 106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을 추모 하며 그날의 간절함을 마음속 깊이 되새겨 본다.
당시 3.1운동에 참가자들은 '조선 독립 만세'라는 구호를 앞세워 일본 제국의 무단통치(武斷統治)를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했으며 이는 민간과 지식인의 반향을 일으켜 대규모의 전국적 시위로 발전하였다. 시위가 끝난 뒤에도 그 열기는 꺼지지 않고 각종 후원회 및 시민단체가 결성되었으며 민족 교육기관, 조선여성동우회와 근우회 등의 여성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 등의 무장 레지스탕스, 독립군이 탄생했으며 종래에는 현대 한국의 모체인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낳은 운동이다.
오늘 대한민국이 처한 어려운 난국에 맞이한 3.1절은 그 의미가 여느해와 다르다는 것이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라 사료된다. 세계 1등을 찾이하는 산업 분야가 늘어나고 있으며 K-방산, K-문화 등등 수 많은 분야의 K돌풍이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인데 어쩌다 오늘날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었는지...??? 나는 그 원인을 냉철히 분석해 본다. 그 답은 간단하다. "후진국성 정치가 가장 큰 문제다". 정치의 최종 목적은 '국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대한민국의 정치는 어떠한가?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나는 아프리카 후진국성 정치가 척결되고 선진화 된다면 분명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1등 선진국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날이 오면 비로소 '3.1운동 정신이 완성된다' 할 것이며,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두손모아 기원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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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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