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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장진] 봄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05일
 
ⓒ 포천신문  
인고는 봄
철이 들어버린 계절
개나리 잊지 않고 노랑으로
진달래 앞산에서 여전히 붉다
겨울 지나 보자 하였던 매화
향기 깊게 품으며
남보다 일찍 피었다고 자랑한다.

꽃이 있어 봄이 아니라
봄이 있어 꽃이 약속을 지킨다

그래서
기다림
그리고 그리움
인고는 봄
 
장진 /한국문인협회회원, 경기문학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회원, 포천문인협회 회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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