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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김남영] 세상사는 이야기-81

응원은 하되 속지는 않겠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29일
 
ⓒ 포천신문  
엄동설한에 여기저기서 자신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인사를 하시는 후보님들을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오가는 시민들께 잘할테니 저 좀 봐 달라고, 정말 잘할수 있으니 믿어달라고 하시는 그분들의 진심이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고생하는 모든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더이상 속지는 않겠습니다. 추운 거리에서 애절하게 구애를 했던 그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어떻게 했는지를 모두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진심어린 수고에 응원은 하되 그속에서 쭉정이와 알곡을 걸러내는것은 우리의 몫이며 그 책임 또한 우리의 몫이라는걸 새기고 또 새깁니다. 후보시절 발끝만 바라보던 그들이 당선후 굽혀지지 않는 거만함으로 군림하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기에, 위만보이고 아래는 보려하지 않는 그들이기에,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이쪽과 저쪽을 오가는 후보들 이기에, 수고에 응원은 하되 유권자로써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정치는 멀어지다가 가까워지고, 밀어내도 겹치고 마는, 뗄레야 뗄수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유권자인 우리가 끼어버린 형국입니다.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물어도 내 생각을 말할 순 없었던 시절을 겪으며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지가 그사람의 성향을 분류하는 웃기지 않았던 시절을 살아온 세대입니다.

한곳에서 인생 대부분을 살았어도 '태어난 곳'으로만 편가르고 낙인찍었던 안타까운 세월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저 후보만은 정말일거라고 정말 잘할거라고 생업을 뒤로하고 몸바쳐 응원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칠망을 바라보는 나에게는 아직도 이루지 못한 미완의 목표가 있습니다.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위정자를 발견하지 못한것입니다.

오늘 아침 집을 나서는데 집 앞 전봇대 위에서 까치들이 지저귑니다. 왼쪽 귀는 깍깍깍으로 들리지만 오른쪽 귀엔 하하하로 들립니다.

대부분 유권자들의 마음이라는 경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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