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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즐거운 삶을 지향하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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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동쪽에서 해가 뜨면 앞마당에서 꼬끼오~하는 닭 울음소리를 듣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세계 어느 곳에서 “갓난아이가 태어날 때는 다 같은 소리와 함께 탄생하지만 성장하면서 주변 환경과 풍속으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동성이속(同聲異俗)으로 보람찬 삶을 추구한다.

포근한 잠에서 깨어나면 가까이 있는 이에게 첫 한마디를 하게 된다. 청각작용을 일으키는 소리는 “공기의 파동으로 귀에 전달”되는 말 중에 기분 좋은 말은 하루를 즐겁게 한다. “상서로운 징조는 복과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발상치복(發祥致福)하는 인사말을 먼저 전하자.

“감정이나 사상을 표현하면서 의사를 소통하기 위한 내는 소리”인 언어로 “상대가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하자. 먼저, 환한 웃음과 밝은 표정을 지으며 한 말 한마디로 “높은 하늘을 보고 크게 웃음을 짓는다.”는 앙천대소(仰天大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

“다른 사람의 좋고 훌륭한 점을 들추어 높이 평가한다.”는 칭찬을 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켄 블랜차드의 러브스토리』저서에서 범고래 훈련 시 비결은 칭찬으로 목적을 달성한다고 한다. “무릎을 치면서 탄복하여 칭찬한다.”는 격절탄상(擊節歎賞)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말 한마디 할 때마다 듣는 상대가 분명히 있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라는 말은 웃으면서 즐겁게 말하는 이를 모질게 대할 수 없다는 말이다. “말할 때 더듬거리며 느리고 둔하다 하여도 실제행동은 능란하고 재빠르다.”는 눌언민행(訥言敏行)으로 좋은 말을 전하는 마음을 간직하자.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는다.”는 말이 전하여 오고 있다. “화는 말하는 입으로부터 생기므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구화지문(口禍之門)을 기억하자. “말이 씨가 된다.”는 말 중에서 “장난삼아 한 말이 진심으로 말 한 것과 같다.”는 농가성진(弄假成眞)의 뜻을 깊이 새겨보자.

상대의 말을 듣기만하고 자신의 의사표현인 말이 없는 사람이 무섭다는 말이 있다. 할 말은 분명이 있으므로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시원하게 털어놓으라는 뜻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덕이 있으면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덕필유린(德必有隣)을 기억하자.

매사,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사귀어 이로운 세 부류의 벗이 있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 부단히 견문을 넓이는 사람”인 삼익지우(三益之友)와 함께한다면 “비단 위에 예쁜 꽃을 더한다.”는 금상첨하(錦上添花)가 아닌지요.

일상생활에서 서로 말이 없다면 갈등이 따른다고 한다. 대화를 통해 상호간 소통이 잘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 않은지요.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 결정할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라는 정신장애(情神障礙)를 멀리하기 위해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릴 것 없이 다 좋다.”는 구무택언(口無擇言)을 기억하자.

말 한마디마다 행복을 전한 사람은 행운으로 다시 받고, 상대에게 은혜를 잘 베푸는 사람은 축복의 대상이 된다. 많고 적음으로 나눔을 한 사람은 행복을 만끽하는 존재가 된다고 한다. “말 한마디 하기 전, 행동하기 전에 세 번을 생각하라.”는 삼사일언(三思一言), 삼사일행(三思一行)을 생각하자.

조그마한 시혜를 상대로부터 받았으면 갚을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을 해야 한다. 말로는 서로 친한 체하나 마음속으로는 상대보다 우월감을 누구나 가지게 된다. “입에는 달콤한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구밀복검(口蜜腹劍)을 상기하면서 나눔과 베풀어 보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말하는 이들이 있지 않은지요.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무한가치의 소유자로 탈바꿈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참인 것처럼 사람 셋이면 말로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삼인성호(三人成虎)의 뜻을 새겨보자.

남을 몹시 미워하여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저주하면서 비난, 비방, 증오, 악담은 자신에게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말이 있다. 상대에게 자기중심적 생각에서 불쾌감을 주는 말은 지양하여야 한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그럴듯하게 꾸민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인 교언영색(巧言令色)을 멀리하자.

사물의 이치에 맞는 정다운 말 한마디를 지인과 함께하자. “꽃이 만발하고 달 밝은 좋은 경치”라는 화천월지(和天月地)속에 “뜻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말하지 않으며 떠드는 사람은 진정 잘 알지 못한다.”는 지자불언 언자부지(知者不言 言者不知)의 자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즐거운 삶을 지향하자.”

김순열/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소장, 경영학박사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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