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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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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3일 신북면 시냇물이 흐르는 교회(담임목사 정종찬- 전 포천시기독교연합회장)에서는 목사,장로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종찬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목사와 장로등 파악한 인원중 20여명 이상이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포천시기독교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장로등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기독교지원단 상임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하였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이다.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윤석열 캠프는 마구잡이식 '임명장 남발'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2월7일과 8일경에 포천시 목사와 장로 등 기독교계 인사들에게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서 '기독교지원단 상임특보'라는 일괄 직책의 임명장을 SNS를 통해 마구잡이식으로 보내왔다.
이미 국민의 힘 대선캠프 임명장 무차별 살포에 대해서 호사가유지 세종대교수는 ' 요청한 바 없다 즉각삭제하라', '윤석열 특보 문자발송 받은 버스기사 102명', '개인정보 유출로 윤석열 고소', '임명장 받은 공무원 시민,개인벙보공개 동의 없이 받았다며 수사촉구' 등 언론에 보도된 수많은 사례가 있어 왔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모시는 기독교인은 임명장을 받는 충격이 다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이미 열거된 사실에서도 지적된 바와 같이 당사자들의 동의 과정 없이 이러한 막중한 직책을 임의로 남발하는지 궁금할 뿐이다. 혹시 내가 주는 임명장을 받고 감격 할 것이라는 자만심인지, 무조건 '주면 받으라'는 권위의식의 발로인지 개탄스럽다. 어떤 경우라도 국민을 떠 받드는 대선캠프가 아니라 국민을 업신 여기는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 난감할 뿐이다. 더욱이 우리의 개인정보는 어떻게 알았는지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요구하는 바이다.
2. 이미 우리 기독교의 많은 기관에서 "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내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라는 취지의 선언을 여러 번 발표했다. 오늘 입장문을 발표하는 우리들도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시한다.
끝으로 목회자들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의 후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좌로나 우론자 치우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맡겨진 사명을 위하여 기도하는 종교적 신념에는 다름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오늘 잉딜을 계기로 윤석열 대선 캠프의 독선적 행위에 대하여 큰 회개와 반성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요구
1.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 캠프는 본인의 동의 없는 마구잡이식 '임명장 남발'을 즉각 중단하라!
2.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고 임명장 남발에 필요한 개인정보 취득 경위를 철저하게 밝히고 진심으로 사과와 함께 법적 조치를 취하라.
3.우리는 주술과 무속에 오염되어 휘둘리는 국정을 강력하게 거부한다. 대선 부보 윤석열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섬기며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의 정신을 훼손하지 말라!
2022.2.1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특보단 임명장 남발을 규탄하는 포천 기독교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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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