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장관상 수상
질서 있고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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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30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 디자인을 다양한 도구로 활용해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준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3개 지자체만 시상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공모전에서 양주시는 차별화된 도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디자인 심의․ 협의를 실시해 질서 있고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했으며, 덕계동 안전한 그린마을 만들기, 봉우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안전한 마을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그 성과가 모범이 되어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매년 마을의 경관 취약지를 주민 주도로 개선해 최근 10개 지역을 개선했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과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등의 롤모델을 제공했다.
아울러 시는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과도 연계해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시설물들을 정비하는 가로비우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완료 예정인 양주시 경관계획 수립과 양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조례가 공포되면 양주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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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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