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16 일에 교수형 된 37세의 남자가 이튿날 ‘부활’했다. 남자를 다시 교수대에 보낼지에 대한 여부, 취급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란의 지역 신문에 따르면, 남자는 각성제 1 킬로를 밀수입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북부 보쥬누루도에서 형을 집행되었다. 교수대에서 12분간 매달린 끝에 의사 3명이 사망을 확인했다. 그런데 17일이 되어 영안실에서 "호흡한다"고 연락이 있었다.
전례 없는 사태에 법률가들 사이에서도 "형은 미 집행 상태, 다시 집행이 필요하다", "사형 집행의 24시간 후에 살아 있었다면 규정은 법률에 없다"고 의견이 나뉜다. 남자의 생환을 7 살과 5살 딸이 있다는 보도도 있어, 종교계에서는 "하나님의 용서를 얻었다"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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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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