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반도 톨바칙화산 아직 잠들지 않았다
36년 만에 다시 엄청난 양의 용암 분출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3년 01월 19일
|  | | | ↑↑ 캄차카반도의 톨바칙화산 | | ⓒ (주)포천신문사 | |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가 반도에 있는 톨바칙 화산이 지난 해 11월부터 다시 선잠에서 깨어나 수증기와 재를 뿜더니, 1월 18일 현재 엄청난 양의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톨바칙 화산은 36년만에 휴면기를 끝내고 호수를 형성할 만한 크기의 엄청난 양의 용암을 다시 분출하기 시작하여 과학자들도 한결같이 놀라워 하고 있다.
캄차카 반도는 화산이 많은 자연지역에 해당하며 멸종위기에 있는 동식물이 서식하고있는 세계자연유산중 한곳이다.
톨바칙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산재와 증기의 영향으로 인근에는 인명 또는 재산상 피해는 없으나 항공기 운항에 따른 황색경보가 내려져있다.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산 폭발은 1885년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 폭발로 9만2천 명이 사망한 적이있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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