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노벨평화상, 여성 3인 공동수상
타우왁쿨 카르만, 엘런존슨 설리프, 레이마 그보위 등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07일
|  | | | ↑↑ 좌측부터 타우왁쿨 카르만, 엘런존슨 설리프, 리버 보위 | | ⓒ (주)포천신문사 | |
엘렌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여성 3인이 올해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됐다.
10월 7일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엘렌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평화운동가 레이마 그보위, 타와쿨 카르만 등 3명이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비폭력적인 투쟁에 앞장섰으며, 평화 정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중 엘렌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1938년생으로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다. 레이마 그보위는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타와쿨 카르만은 예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여성지도자이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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