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ffic lights, which may also be known as stoplights, traffic lamps, traffic signals, stop-and-go lights, were used before the advent of the motorcar. In fact, in 1868 they were used to control the movement of horse-drawn buggies and pedestrians in Britain. In the United States they were first introduced around 1917, only using a red and green light; the amber light was added in 1920. Do these stop-and-go lights mean anything in Korea or is it only a card game?
정지 신호, 교통램프, 신호등, 정지 출발로 알려져 있었던 교통 신호등은 자동차의 발명 이전부터 사용되었었다. 사실 그것들은 1868년에 영국에서 마차나 보행인의 움직임을 통제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미국에서는 1917년경에 처음 도입되어서 빨간불과 파란불만 사용하다가 1920년에 황색불이 추가되었다. 이런 출발 정지 신호등이 한국에서는 단지 카드게임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It’s not hard to understand why Korea has one of the highest rates of traffic deaths when you see Korean motorists speed through pedestrian crossings, jump red lights and come within a hair-raising centimeter to pedestrians and other cars alike. Even when the light turns red, some drivers will not stop in fact it becomes a game to see how fast they can go. As a foreigner who drives in this country, I and many of my friends wonder why there is such disregard for the laws of the road. Is it because this is a nation that appears to be in a hurry constantly, so they try to beat the lights? My guess is, from observation, they do it because they can get away with it. I’ve never seen a policeman go after someone when they ran a red light. Bus drivers do it; both motor cyclists and drivers do it as well.
한국 운전자들이 보행인 건널목을 뚫고 속도를 내고, 빨간불에 질주하여 보행인이나 다른 차에 머리가 곤두설 정도의 거리에 접근하는 것을 볼 때 한국이 왜 교통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의 하나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실 빨간 불이 들어와도 몇몇 운전자들이 멈추지 않으면, 그건 그들이 얼마나 빨리 달리나 보려는 게임이 된다. 이 나라에서 운전을 하는 외국인으로서 나와 많은 친구들은 도로교통법을 왜 무시하는지 의아하기만 하다. 그 이유는 이 국민들이 계속 서둘러서 신호등마저 이기려고 하기 때문인가. 관찰을 통해서 추측해보건대 그들은 벌을 받지 않고 교통법을 요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나는 경찰이 빨간불에도 달리는 누군가를 뒤쫓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버스 기사들도 마찬가지이며, 오토바이 운전자도 똑같이 행동을 한다.
Now for a funny story, actually it’s kind of ridiculous and sad. One of my friends saw an incident where a Korean man was speeding along, passing cars in a lane that he shouldn’t have been using. When he came to the traffic light, it was red, he didn’t think twice and sped through the intersection crazy wouldn’t you say? When he came to the next light he saw a policeman and came to a screeching halt in the middle of the intersection. The policeman stopped his car next to the man, didn’t get out, but rather rolled down his window and the two started to yell at each other. Of course, traffic came to a standstill, no one could move. Instead of giving him a ticket the policeman just drove off after they minced words. What’s up with that?
지금 재미있는 이야기 같지만, 사실 약간 우스꽝스럽고 슬프다. 나의 한 친구가 목격하였는데, 한 한국인이 속도를 내며 사용해서는 안되는 길에서 자동차들을 추월하였다. 그가 신호등에 이르렀는데 빨간불이 들어왔으며 그는 재고하지 않고 교차로를 뚫고 속도를 냈다면 그게 미친 짓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그는 다음 신호등에서 경찰을 목격하자 교차로 한가운데서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 경찰이 그 차를 정지시켰는데, 그는 밖으로 나오지 않고 오히려 창밖으로 굴러 내려와 서로 소리를 치기 시작하였다. 물론 교통은 완전히 멈추었지만 어느 누구도 움직일 수 없었다. 경찰은 벌금을 부과하기는커녕 몇마디 말을 하고는 가버렸다. 그게 무슨 일인가.
Accident for many people in Korea. Like the old joke goes in Korea, GREEN means GO, YELLOW means GO FAST and RED means GO FASTER. Not thinking first, but doing first…. I hope not!
한국에서 많이 사람들이 사고가 나는 이유인 것이다. 한국에 오래된 농담이 있는데, 파란불은 가라, 노랑불은 더 빨리 가라, 빨간 불은 더욱 빨리 가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먼저 생각하지 말고 먼저 행동하라…. 그렇지 않기를 나는 희망한다.
글 : 레이 워크 / 대진대 교양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 번역 : 박정근 / 대진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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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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