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와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재단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발전 여건에서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대도시 집접 경제활용 가능성과 전통제조업으로 탈피 신산업육성 가능성이 높으며 넓은 개발가용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약점으로는 영세 비도시형 업종위주의 산업구조, 중첩된 규제로 최소규모의 산업단지 미형성,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비젼의 부재를 들 수 있다.
특히 위협요인으로 영세산업위주의 산업구조로 지역경제 침체가능성이 높고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며 난개발로 인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기회요인으로는 LG필립스 산업단지 조성, 수도권 규제완화의 흐름과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개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완공, 서울~신북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환경․에너지, 염색․피혁, 디지털디자인 등 3대 특성화 산업의 거점단지로 조성하며,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식기반 첨단업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가 내년 6월 준공을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에 43번 국도와 직접 연결하는 도로건설도 현재 용지보상이 66%진척되어 내년 6월 종합지원센터 준공일에 맞춰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북부지역을 서부권(고양,파주), 중북부권(경원선축-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 동북부권(경춘선축-남양주, 구리, 가평)으로 나눠 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입장이다.
서부권에는 정보통신기기, 디지털콘텐트 및 전시산업,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중북부권에는 정보통신, 가구산업, 섬유, 문화관광, 가죽가방, 민속주류산업을 유치하고 동북부권에는 생태관광, 영상을 포함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3단계로 나눠 단지조성 및 기반확보기에는 기술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확장기에는 다기능복합테크노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단지성숙기에는 첨단신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기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자금 667억원 중 대진대학교 재단이 567억원, 경기도가 50억원, 포천시가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는 사실에 주목을 해야 한다.
이 돈은 종합지원센터가 준공되고 43번 국도와 연결되는 도로가 완공될 때까지 들어가야 할 예산이다.
우리는 수도권규제완화를 외치는 경기도가 50억원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지원하고 팔짱만 끼고 있으면 안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경기남부지역에 명품도시를 건설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 정착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의 근간이 될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는 쥐꼬리만한 예산지원에 생색을 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경기도는 예산을 더 지원해야 한다. 마침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한다고 한다. 현장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충의 필요성을 공감대를 형성하기 바란다. 그리고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