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기말고사도 끝나고 해서 그 동안 시험공부 하느라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해 집 근처에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 분재예술공원을 다녀왔다. 그래서 우리 금오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눈썰매 타러 눈썰매장에 갔는데 우리는 교통을 해결하지 못하여 한참동안 걸었다. 많은 힘은 들었지만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에도 썰매장에는 하얀 눈으로 덮여 있을까 하면서 그 순간에도 걱정을 하였는데 직접 가서 보니 힘들게 걸어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그 큰 규모의 눈 썰매장은 하얀 세상처럼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어 즐거운 눈 썰매를 탈 수 있었고 눈 썰매를 타며 우리들은 환호성과 썰매에 밀린 눈보라와 함께 스트레스를 저 하늘 높이 높이 더 이상 나에게 오지 않게 멀리 날려 버렸다. 근데 스트레스를 너무 날려보냈던지 눈 썰매를 타고 난 후 우리들은 너무 배고파 참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바로 옆에 있던 비닐 하우스 매점으로 향하여 우리들의 배꼽시계 알람을 잠재워 줄 음식들을 찾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등등의 많은 음식들은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은 탓일까? 그 후로는 도저히 배가 불렀고 몸이 무거워 눈썰매를 타러 올라갈 수가 없었다. 결국 우리는 밑으로 내려가 조각 공원으로 산책을 하였는데 여러 가지 동물들의 얼굴표정이 마치 실제 동물의 표정처럼 생생하게 조각 되어있는 것을 보니 동물원에 온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조각공원의 동물원을 둘러보다 딱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으니!! 요번에 새 단장을 했다는 영어마을이란 녀석이다.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올라가서 영어마을을 구경하였는데 각 건물의 이름들이 있었다. 제일 큰 대장건물은 library, 그 다음엔 작았던 쫄병건물들은 hospital, post office 등이 있었다. 정말 내부 시설도 잘해 놨었다. 멀리 안가도 우리의 근처에도 영어마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 나는 친구들과의 기념촬영을 하고 분재공원에서의 재미있었던 하루가 지나고 해질 무렵에 집으로 돌아왔다. 분재공원을 다녀오던 날은 저녁도 내 마음처럼 밝았다.
나는 광릉분재예술공원을 다녀온 후 우리 포천도 어느 관광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볼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이 곳! 포천에 대한 자부심이 내 가슴속에 한 가득 차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