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관내 기업인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꿈꾸는사람들(대표 윤선미)와 마을기업 해솔협동조합(대표 김미남)의 연합단체 ‘좋은친구들’이 지난 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간식 럭키박스를 각 60개와 20개를 나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선미 대표, 김미남 대표를 포함 각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요보호 아동가정에 럭키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움이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럭키박스는 자담치킨에서 후원한 양념치킨과 꿈꾸는사람들, 해솔협동조합에서 후원하는 웰빙빵, 쿠키, 음료 등 간식세트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로 좋은친구들 회사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준비했다.
꿈꾸는사람들 윤선미 대표는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들이 조금 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놓은 일에 앞장서는 좋은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소감을 전했다.
해솔협동조합 김미남 대표는 “어린아이들에게 더 나은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눔할 수 잇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행운의 기운과 함께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우리들 주변에 나눔이 필요한 가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완식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친구일 것 같다. 오늘의 좋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 복지문화 조성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꿈꾸는사람들은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만드는 기업으로 안내판·인쇄홍보물을 주력상품으로 제작하며, 맞춤형 디자인을 제품에 입혀 가치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기업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으로서 저소득, 경력단절, 편부모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23년 05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