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8-09-18 오후 09:54: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화제의 인물

[화제의 인물] 한화시스템 한화봉사단원

“일회성보다 진심을 다하는 봉사가 목표”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4일
ⓒ 포천신문

기업체들이 사회공헌하기 위한 활동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사랑의 열매나 구세군, 복지기관 등에 기부금을 후원하거나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연탄나눔이나 집수리, 농촌일손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직접 현장을 뛰기도 한다.

포천 동교동에 위치해 있으면서 소외이웃을 위해 한곳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한화봉사단 안상현 선임과 그 단원들이 주인공이다.

원래는 의정부에 회사가 있었는데 포천 동교동으로 이전을 하면서 이웃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던 중 자작동에 위치한 유일사랑의집을 우연히 알게 된 인연이 횟수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안 선임은 “처음에는 시청이나 관련 기관들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들을 모색했었다. 그런데 시청에서는 농번기 사과농장, 포도농장 등 일손봉사나 연탄나눔, 어르신 나들이 도우미 등 단발성 봉사를 권했다”며 “단일성 봉사보다 오랫동안 정을 나누면서 진심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봉사를 원하던 중 유일사랑의집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유일사랑의집은 전기가 끊기는 일이 많았고, 누수나 벽이 갈라지는 등 건물보수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 건물 주변이 비포장이라 비가오거나 눈이오면 질척거려서 들어갈 수 없는 열악한 상태였다고 한다.

유일사랑의집 관계자는 “유일사랑의집을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한여름 땀을 비오듯 쏟아내면서 자갈을 깔고, 건물전체 페인트칠과 전기와 담장공사를 도맡아 해주셨다”며 “거의 어르신들이 많아 환경개선이나 보수를 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엄두를 못 내고 있던 것들을 도와주셔서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봉사 단원인 이지수 부장은 “2016년 처음 봉사를 시작했을 때는 의욕은 넘쳤지만 봉사활동에 체계가 잡히지 않아서 어떤 일을 할 때 인력 배분문제나 필요한 자제지원 같은 것들이 효율적이지 않았었던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의욕만 앞선 미숙한 봉사단원들을 받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평소에는 업무를 보지만 봉사활동이 정해지면 정비를 가야하는 부대와 2~3주전에 미리 조율을 통해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봉사날 오후는 반드시 시간을 비워서 15명에서 20명의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한다고 한다.

취재 당일에는 남자생활관과 실외 등을 LED등으로 전부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음 봉사활동은 여자생활관을 교체할 예정이고, 날씨가 풀리면 외풍막이나 도배, 생활원들과 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예정하고 있다.

안 선임은 “처음에는 의무적인 봉사였다면, 회차를 거듭하면서 정말 마음을 다하는 봉사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은 자주 방문하다 보니 어르신들에게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눈에 보이게 되는 것 같고, 기억해둔 불편사항을 다음 환경개선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생활원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우리 봉사단원들과 같이 정겹게 한 가족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한화그룹에 합류한 한화시스템은 종합방산전자업체로 주로 무기체계의 두뇌와 신경계에 해당하는 레이다, 전자광학장비, 전술통신시스템, 사격통제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무기체계 핵심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우리군의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4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제조일자를 거짓 표시해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고,..
생활상식
▶ 재해발생 개요 굴삭기로 고철을 압축한 후 거래업체에 납품하는 회사를 다니는 ..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4,180       오늘 방문자 수 : 19,133
총 방문자 수 : 19,650,823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도 포천시 해룡로 130-38(동교동 213-4) 고은빌딩
발행인·편집인 : 황정민 / mail: pcn90@unitel.co.kr / Tel: 031-542-1506~7 / Fax : 031-541-911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다50007 / 등록일 : 2000년 8월 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정민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