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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면 요양시설서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

잇따른 추가 확진, 철원 등 인근 지역까지 비상
“수도권 확산세 매우 심각…연말 모임 자제해야”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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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던 강원도 철원군의 요양보호사 5명이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7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임직원 등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추가로 19일 1시경 기준 포천시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증가한 19명으로 집계됐으며, 타시도 포함 경기도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포천 확진자들은 16~17일 요양원 입소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요양원 2층을 능동감시 중이며 3층부터 5층까지 코호트격리 중이라고 전해졌다. 시·도 관계자들은 격리자들에 대해서 3일마다 전수검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보건소 측은 포천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24시간 대응과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이동 동선이 겹치는 시민의 문의 전화가 다수 발생해 역학조사와 방역활동이 일부 지연되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통하여 접촉자를 분류, 접촉된 시민에게 개별연락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완료 즉시 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며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시민은 염려스럽더라도 역학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식당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수시로 환기시키기가 어려우며,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2m이상 거리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되기 쉽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87명 증가한 총 6,137명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포천시 요양시설 관련 17명, 안산시 수영장 관련 5명, 가구업자 모임 관련 8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11.4%인 10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28명으로 32.1%를 차지한다.

18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7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47.9%인 323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49개 병상 중 38개를 사용 중이다. 이천시에 소재한 제3호 생활치료센터와 고양시에 소재한 제4호 생활치료센터에는 17일 18시 기준 270명이 입소하고 있어 54.5%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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