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군내면 소재 카페에서 포천 지역 아동·청소년의 여행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여행 한 잔’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본 행사 취지에 공감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포천시 대표 맘카페 ‘나포맘’, 선디자인, 모꼬지가든, 천송이플라워 등 다양한 지역사회구성원들이 아동·청소년의 여행기금 마련을 위하여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여행 한 잔-일일찻집은 여행 한 번, 바다 한 번 보러가는 것이 어려운 지역 내 조손가족,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 되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일일찻집 수익금과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모금 협력을 통하여 아동여행지원기금을 조성하였으며, 8월 중 아동·청소년 여행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행사를 주관한 이종범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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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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