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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GS 석탄발전소 반대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

“목숨을 걸어서라도 함께 포천 브랜드 지켜낼 것”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0일
ⓒ 포천신문
포천 GS 석탄발전소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4시 신북면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석탄발전소 앞에서 범시민 결의대회가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시민들은 석탄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발암물질로 인한 생존권 파괴, 분지지형의 시는 30년간의 누적 발암물질, 포천의 천혜자원 파괴, 청정포천 브랜드가치와 농축산물의 손실을 비롯한 재산권의 파괴를 주장했다.

이영구 석탄발전소 반대 투쟁위원장은 “석탄발전소 반대운동을 전개한 지 6년째 됐다. 우리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석탄가루 날리는 포천을 물려줄 수 없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은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며, 청정연료가 아닌 발전소는 들어올 수 없다”며 “석탄발전소가 시민의 건강과 생존권을 위협할 뿐이며 계획된 장자산단은 시민들을 농락하고 생존권을 송두리째 포기하게 했다. 모든 것을 철저하게 밝혀내고 이에 대한 처벌과 방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의 권리와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그 모든 것은 제가 참수를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시민과 포천을 지켜낼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 도시는 아이들의 천국이,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돼야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포천은 지난 10년 동안 긴 터널을 지나 이제야 햇빛을 보는 시기에 와있다. 포천시와 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한다. 선출직으로서 반드시 시민을 챙겨나가는 것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모두가 하나가 돼서 시민과 함께 포천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책위는 2013년 6월 집단에너지 사업허가 승인에 따라 주민대책위 주변 마을 주민들의 반대운동을 진행하는 중 포천석탄발전소 범시민연대가 발족해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어 공존이 출범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부각하고 감사청구, 촛불시위, 석탄발전소반대운동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어 2016년 11월 석투본 발족 이후 산자부, 국회, 청와대, GS본사, 시청 앞 시위와 도보행진, 문재인 후보 의정부 유세현장에서 석탄발전소 반대를 외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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