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어르신 식사지원사업 ‘진지드세요!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17일 포천청년회(회장 이정진)와 모꼬지가든(대표 권혁민) 협력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포천시노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독거어르신 약 200명에게 식사지원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효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소외어르신들과 함께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고 있으며, 박윤국 포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 이철휘 위원장, 윤충식 전 포천시의회 시의원, 원건희 선단동장이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포천청년회 임원과 자원봉사자, 생활관리사가 방문, 송영함으로 이웃 및 지역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포천시 보건소도 마사지봉과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했다.
포천청년회 이정진 회장은 “어버이를 존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우리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행복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게 새기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내면 체육회, 선단동체육회, 신북면체육회, 포천동체육회, 한강동물약품(주), 대우상사, 돈호새농장, 돈돈팜, 포천시보건소, 포천청년회, 모꼬지가든이 후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9년 05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