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1기갑여단 매봉봉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나라사랑 아이사랑 2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육군 1기갑여단 매봉봉사단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오은화 본부장, 장형준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라사랑 아이사랑’은 사회적 최약자인 빈곤아동의 건강한 심리 및 육체적 발달을 위해 나라사랑 아이사랑 기금을 조성하여 단위부대 별 사령부 주둔지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국군 나눔 캠페인으로, 장병 대상 나눔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 기금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매봉봉사단은 단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후원금은 포천 관내 소외된 아동들이 심신이 건강한 미래의 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군 1기갑여단 매봉봉사단 강동구 중령은 “매봉봉사단은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아동들이 포천시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 힘쓰는 매봉봉사단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오은화 본부장은 “나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호로 참여해준 육군 1기갑여단 매봉봉사단에 감사드리며, 포천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소개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9년 04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