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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격장 시범사격 실시

"소음 대책 전혀 없고 보상 문제 거론 안돼"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9일
ⓒ 포천신문
포천 영평사격장(미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는 지난 6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시의장과 시의원, 한국군관계자,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시범사격이 실시됐다. 이날 시범사격은 전차 12.7㎜ 고폭탄, 헬기 2.75 로켓 등 전차와 헬기 사격 등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시범사격은 지난달 27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 이후 10여 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미군측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였다.

미군측이 추진하는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도비탄 방지벽 설치 및 표적후방 방어벽 보강 ▲도비탄 발생 탄종 사격 중지 및 방지 탄약 개발 ▲사격거리 축소 및 표적 재조정 ▲하향사격을 위한 사격진지 조정 등이었다.

이번 시범사격을 주관한 미8군 사령관 빌스(Bills) 중장은 “사격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그간 유례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였으며, 더이상 지역주민들이 사격장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길연 범대위 위원장은 “안전조치를 위해 표적을 재조정하고 도비탄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미군 측의 안전대책마련 노력이 있었음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대안은 될 수 없다”며 “특히 소음에 관한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않았고 지난 65년간 사격장으로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보상 문제도 거론되지 않았다. 이런 시범사격을 빌미로 한 사격재개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제는 영평사격장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로서 그 대책의 마련에는 대책위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수렴돼야 한다”면서 “향후 안전대책 추진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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