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carpos) 포천시지회(지회장 박명선)는 12일 오후 7시 군내면 중앙웨딩홀에서 2017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외빈소개, 카포스 포천지회기 입장,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지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김성남 도의원, 민천식 포천부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명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카포스 포천지회는 회원 여러분들이 항상 협조해주고 함께 해줘 든든하다"며 "올해는 나라와 포천시가 안정을 찾아가는 해였던 것 같고 우리 지회도 더 큰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은 해인 것 같다. 내년에도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종근 시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무인자동차를 넘어 자동차끼리 대화하는 시대가 열리가 있다"며 "자동차 정비사업을 통해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국회의원 표창 박옥만, 포천시장 표창 손재익, 도의회의장 표창 선종준 외 1명, 시의회의장 표창 정명종, 연합회장 표창 박성철 외 1명, 이사장 표창 김지현 외 5명, 지회장 표창 정지문 외 2명, 우수 분회 표창 포천분회 등이 수상했다. 또 정동주 포천시 교통행정과장과 임채남 세방정유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카포스 포천시지회는 14개 읍·면·동, 140여개 자동차정비업 회원들이 가입해 있으며 카포스 포천지회 회원들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에게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봉사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자동차 정비업을 주도하고, 선도하는 단체로 정비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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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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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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