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4일 토요일 관내 청소년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을 진행했다.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은 포천문화원을 방문하여 포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하네뜨 치즈공방 체험과 멍우리 협곡에서 출발하는 한탄강 트래킹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겼다. 또한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 축제의 흥겨운 체험을 통해 포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다녀서 좋았고, 치즈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가 보호자는 “아이와 이야기할 시간이 늘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못한 이야기를 나누어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 가정에 이러한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 간 여가 생활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에 자긍심을 갖는 중요한 기회가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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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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