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포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가 13일 오전 10시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8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 및 자문회의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자문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 참여 및 평화담론 확산을 통해 국민 속의 민주평통으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제18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전임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 전임 협의회장 이임사,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제18기 자문회의 활동방향, 운영방향, 사업계획안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중희 신임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전국 최고의 능력과 실력을 갖춘 민주평통협의회장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겠다. 포천의 정치권도 포천을 전국 최고의, 시민이 살기좋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드는데 목숨을 바치기 바란다”며 “우리 모두 지금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시민을 대통합시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포천시 민주평통 자문회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하는 취임사 전문
취임사
자문위원 여러분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때에,대통령이 임명하는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임명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냄니다.
축하합니다.
세계역사를 돌이켜 보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에서 민주주의를 표방한 나라가 민주주의를 하지 않고 장기집권하고 독재한 나라는 모두 공산주의에 패배하고 공산화가 되었습니다.
그 나라들을 살펴보면 중국이 그랬고, 베트남이 그랬고, 라오스, 캄보디아. 니카라과가 그랬고 어김없이 공산주의에 패배해 공산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를 실천한 나라 서독은 공산주의 동독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고 흡수통일을 해 버렸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제 지구상에는 공산독재와 민주주의의 대결의 국가는 우리 남한과 북한만이 남았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승리합니다.북한에 핵무기가 많이 있어도 우리가 승리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보았고, 세계가 보았고, 북한도 보았습니다.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도 법을 어기고 잘못하면 여지없이 법에 의해 탄핵되어 권력을 잃고 수갑을 차고 구속되는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국민이 보았고, 세계가 보았고, 북한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촛불과 태극기의 양쪽을 참석해 보았지만 연인원 수천만의 촛불혁명의 질서의 위대함은 세계가 감동했고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한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부러워 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어떠합니까?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김정은이 회의를 주재하다가도 나이든 원로가 피곤하여 졸았다고 총살시키고, 눈이 침침하여 안경을 닦았다고 총살하고, 형을 암살해 버리고, 고모부를 죽이고, 백성이 살수가 없어 자유 대한으로 망명하는 이러한 나라는 역사이래 지구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느님을 부정하고 하느님을 섬기는 신자들을 죽이며,김일성 김정일을 섬기며 3대세습독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북한과 우리는 대결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이 아닌 북한 주민들을 살려 내기위해서도 우리는 통일를 이루어야 만 합니다.
그 일 민주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여러분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남북 대결에서 저는 네가지는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는 함께 살아 가야 할 한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남북이 전쟁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전쟁을하면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남한도 죽고, 북한도 죽고,우리 민족 모두가 죽는다는 것입니다.한반도는 황페화가 됩니다.
셋째, 전쟁을 원하는 국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전쟁을 각오하지 않으면 핵을가진 북한의 인질로 살아가야 합니다, 평화는 힘이 있어야 만 유지된다는 사실입니다.
넷째, 대북정책은 외교적 해결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외교적 해결도 상대 보다 힘이 강해야 만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힘이 약하면 강자의 뜻에 따르는 방법만 있습니다.국제사회는 힘에의해 모든것이 결정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명심하시고 우리도 연구하고 공부해서 실력을 쌓아야 대통령을 자문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해서 논리로 무장해서 이 나라의 어느 평통보다 실력있는 평통자문위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포천시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우리는 북한과도, 다른 평통과도 당당한 실력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포천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함께 노력 합시다.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를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은 우리나라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에서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온 힘을 다합니다, 우리도 포천다운 포천을 만들려고 온 힘을 다 해 봅시다.
저는 전국 최고의 능력과 실력있는 평통회장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할 것입니다.
포천의 정치권도 포천을 전국 최고의, 시민이 살기좋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드는데 목숨을 바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지금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시민을 대통합시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포천시 민주평통 자문회의를 만들어 나갑시다, 긍지를 가지시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일하고, 가슴을 나누고 열심히 일해서 대통령님을 전심으로 보좌해 나갑시다.
온 국민이 이스라엘 국민처럼 북핵위협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유민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총 단결하여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포천을 발전시키는데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고 일해야 만 할 것입니다.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포천시 협의회장 이 중 희.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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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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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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