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올 하반기에 군내면 직두리 산20-4번지 등 총 4필지 50ha 면적에 ‘숲다운 숲 정비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숲가꾸기 근로자 21명을 투입해 솎아베기, 어린 나무가꾸기, 가지치기 등을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만 놓고 잘 가꾸지 않으면 겉으로는 울창해 보일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병들고 시들어 경제 및 환경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숲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숲가꾸기를 한 산림은 풍해, 설해,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증대되고 형질이 우수한 임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불량수종 제거를 통해 숲의 밀도가 조절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는 숲가꾸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숲 정비를 위한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비가 오면 물을 담고 있다가 비가 오지 않는 갈수기에 천천히 흘려보내는 녹색댐의 기능 등 숲이 지닌 다양한 가치에 대해 설명한 뒤,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과 포천시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숲가꾸기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숲가꾸기의 목적과 작업요령, 근로자 근무 및 안전수칙, 숲다운 숲 정비사업 추진목표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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