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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소년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날씨가 풀리고 학생들의 교외 활동이 잦아지다 보니,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걱정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5월 23일(월) 오전 동남중학교에서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불법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교통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30여 명의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학부모회는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구호를 외치고,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등교하는 동남중학교 학생들에게 배포하였다.
동남중 김애주 교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수시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부모회가 참여하여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함께 지도하니, 학생들도 캠페인에 더욱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활동을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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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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