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자문위원인 김순열 박사(김순열경영연구소 소장)는 19일 오전 9시부터 인천 숭의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훈련(지진, 화재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김순열 박사는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역사와 작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폭발성 화재 시에 안전한 대피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숭의초등학교 류인옥 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지진과 화재의 위험성을 이론과 사례를 동영상을 통해 배우게 됐다”라며 “바쁜 가운데 기꺼이 강의자료 준비와 강의해주신 김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의 진행과 준비를 맡았던 강연이 교사는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 속에 다양한 수업기법으로 진행된 강의는 매우 인상이 깊었다”며 “예상하지 못한 지진과 화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재난안전훈련 참여를 통해 실제 대피 능력함양 및 재난 예방 경각심 고취하게 되었고 학교 수업을 통해서는 들을 수 없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3일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7년 10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