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서
위생, 배식, 식품검수 등 간부공무원 불시점검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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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은 25일을 시작으로 여름철 온도상승으로 인한 학교급식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교육장 및 교수학습지원과장, 경영지원과장, 학교급식 담당자와 함께 여름방학전까지 특별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포천지역 급식학교 중 무작위로 선정해 사전예고 없이 불시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급식시설, 식품검수 및 취급방법, 작업 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 배식 등 급식 전반적인 과정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주요점검사항으로 학교급식의 주요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종사원의 손씻기, 가열식품의 중심부를 75℃(패류 85℃)이상 1분이상 가열하고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을 완료하는지를 살핀다.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지속적인 현장특별점검을 통해 지난 5년간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식중독 청정지역 포천급식이 지속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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