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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팔경 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원이 후원한 제 18회 정기공연 “산자수명 포천 땅이 좋을시고”가 12월 2일(목) 17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박영실 원장을 비롯한 강민선, 강복임, 강옥희, 고춘자, 곽정금, 김복임, 박소희, 이경옥, 이규선, 임정희, 조은심 등 영평팔경 소리보존회의 회원이 출연했고, 공연내용에는 영평팔경의 화적연, 선유단, 와룡암, 창옥병, 금수정, 낙귀정지와 무용 청학동 이야기, 경기민요 태평가,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 사발가 등의 창으로 이어졌다.
코로나 19의 위세가 꺾이지 않은 시점에 체온체크와 방역소독, 거리두기 규범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정준식 포천향교 전교, 김수동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홍천기 국악현회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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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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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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