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꿈다락 신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 사업으로서 반월아트홀이 선정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최근 주5일 수업 시행과 부모들의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나 가족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반월아트홀은 ‘신나는 문화예술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문구를 줄인 ‘꿈다락 신문지’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아직 포천지역에서 좀 낯설게 느껴지지만 학교에서나 일상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 가곡을 주제로 음악감상, 촬영, 제작, 공연관람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기수당 5회의 교육으로 11월까지 총 5기수를 운영하며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도 같이 참여를 할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신청 후 기수별로 참여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토요일 자녀와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내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이 있는지?’라며 ‘걱정하시는 분들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반월아트홀의 문은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오세요.’라고 전했다.
교육관련 문의 및 신청은 반월아트홀(www.bwart.net) 031-540-6227,621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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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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