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게이트볼협회 제12회 제5권역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노곡분회구장 개관식이 지난 25일 노곡5리 노곡분회 게이트볼 구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대회는 40개분회 중 5권역에 속하는 일동을 제외한 이동, 영북, 관인 팀들이 모여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친목대회로, 총 10개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으며, 예선전, 개회식 및 구장 개관식, 오찬 및 본선 토너머트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항세 노곡분회장 “구장이 설치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원식 권역장은 “개관식 및 권역대회를 개최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시장님과 각부처,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행사를 성황리해 주최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가 약한 북부권역지역을 위해 노인복지를 위해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욱 협회장은 “5개 권역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돋보인다”며 “활발한 활동은 회원들간의 친목과 단합으로 연결되고, 경기결과 뛰어난 성적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 1등은 연곡팀이 차지했으며 2등 관인 3등 운천 A, B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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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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