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일 오후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윤국 시장, 이계삼 부시장, 이수진 안전 도시국장, 등 협업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행정협의회 운영 및 도시재생 연계사업 발굴,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도시재생행정협의회는 장소 중심의 통합적 재생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부서 행정 담당 조직이 참여하는 구성체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 신도시 건설과 함께 테마가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특성 발굴 ▲명확한 목표 ▲지역 자원 활용을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 사업은 단순히 건물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로 탄생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도시 건설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 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의 방향은 “대기, 물, 토양 3가지를 중심으로 재생되어야 한다. 설령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선정 되지 못 했더라도 결코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히고 “포천시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향상을 행정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연계성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행정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세부사업 연계ㆍ조정으로 각 분야 간 협업을 위한 상시 의사결정 체계로서의 역할 수행과 포천시가 추진 중인 신읍동, 영북면, 이동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각 부처의 도시재생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 활성화 계획 수립 방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예산 중복 투자 방지 및 도시재생 뉴딜 사업 내 각 단위 사업별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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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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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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