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05-22 오후 04:49: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문화

신비의 왕국 ‘네팔 민화展’ 내달 31일까지 개최

신의 축복을 담은 미틸라 왕국 벽화에서 유래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3일
ⓒ 포천신문
신비의 왕국 네팔 민화전이 다음달 31일까지 포천시 어룡동에 위치한 갤러리 향원재에서 전시된다.

2019년 봄을 맞아 우리나라 민화(民畵)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갤러리 향원재와 네팔과 다양한 문화교류,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사)가족아카데미아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네팔 민화를 통해 히말라야 산에 위치한 신비한 네팔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네팔 민화는 ‘Mithila Art’라고 한다. 3000여년 전 네팔남부와 인도 북부지역에서 번성한 미틸라 왕국에서 신(神)의 축복을 기원하고자 그려진 벽화로 부터 유래된 그림으로, 이후로 그들의 일상생활 전반의 풍경을 정성껏 그려 집안의 융성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간절한 기도로 바치는 그림이다. 이 벽화는 반드시 여자들이 그린다. 어머니로부터 딸에게로 대대로 이어져 현재까지도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새해와 결혼 때 새롭게 단장을 하는데 아주 정성들여 벽화를 그린다고 한다. 그중 신랑신부가 결혼 첫날밤을 보내는 방을 코바르(Kohbar)라 하는데 이때에는 동네 여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신방을 화려하게 그려 신의 은총과 다산을 기원하였다고 하니 옛날 우리나라 엄마들이 딸 시집보낼 때 온 동네 아주머니들이 모여 이불을 꿰매던 풍습과 다를 바 없는 풍속이다.

네팔민화에는 지금도 신의 그림을 그리면 집과 가정주위에 서려있는 불길함을 제거하고, 신의 축복과 그리고 부자가 된다고 믿는 그들의 순박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향원재(031-535-0711)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3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필리핀의 ..
생활상식
▶당뇨, 흔한 질병? 무서운 질병! 고령화 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당뇨병은 계속 유..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6,898       오늘 방문자 수 : 7,342
총 방문자 수 : 29,079,768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도 포천시 해룡로 130-38(동교동 213-4) 고은빌딩
발행인·편집인 : 황정민 / mail: pcn90@unitel.co.kr / Tel: 031-542-1506~7 / Fax : 031-541-911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다50007 / 등록일 : 2000년 8월 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정민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