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는 2019년 신년하례회를 9일 오후 4시 포천시 군내면 소재 가연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장 및 각계 대표들과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사회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도 우리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우리는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저력과 근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나면서 포천시의 전 조직을 개편해 기업하기 어려웠던 포천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1천여 공직자와 15만 시민이 우리 기업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2019년은 포천에 있는 모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경제를 살리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이 자리에 계신 박윤국 시장 및 시도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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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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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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