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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인터뷰] 백영현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4일
Q. 극적으로 공천을 받았다. 소감은?

A. 3월 8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열심히 시민들 향해서 운동을 하다가 최종 공천 결과가 김종천 시장으로 확정이 됐는데 그날 오후에 김종천 시장이 전화를 했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했는데 본인이 받게 돼서 너무 미안하다 그러시더라고요.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는 이제 그날 밤 푹 자고 다음날 여러 가지 생각하면서 결정한 게, 경쟁을 하다가 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는데 경쟁은 했지만 우리당에 소속된 김종천 시장을 적극 돕겠다 자유한국당의 공천자가 승리를 할 수 있게끔 돕겠다 하는 다짐을 언론에 공표하고, 시민들에게 그동안 성원에 감사하다는 거리인사 이틀 하고‘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떠났었는데 그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사실 조금 애석한 일이지만 김종천 시장 건강이 갑작스럽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빠지는 바람에 그 공천권이 저에게 인계가 돼서 제가 얼떨결에 공천권을 받았는데 사실 처음에는 좀 얼떨떨했죠. 김종천 시장이 그동안 추구했던 시의회 정책방향이나 정치철학 이런 것들을 저에게 완성시켜달라는 소임을 받고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Q. 시민운동단체에서 석탄발전소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저는 그 지역에서 태어나서 그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신평리 지역이 소풍 다니던 지역이에요. 근데 그 지역이 어찌됐던 간에 70년대 그 이후에 염색공장이 들어서면서 50~60개 굴뚝이 들어섰단 말이에요. 이 굴뚝은 거의 연료가 SRF, 고형폐기물을 떼는 거란 말입니다. 근데 이게 얼마만큼 대기 중에 오염물질, 심지어는 다이옥신까지 배출되는지 다들 아실 겁니다. 이걸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뭐냐는 거죠. 그 대안을 찾다 보니까 하나의 굴뚝으로 묶어서 나머지 굴뚝은 전부 철거를 하자, 그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될 거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알 거란 말입니다. 단지 집단에너지 시설에 쓰이는 원료가 유연탄이라는 게 문제인거죠. 저는 그래서 시민들이 정확하게 아셔야 될 부분이 반대하시는 분들의 논리가 5~60개의 굴뚝이 있으면서 석탄, 유연탄을 원료로 하는 집단에너지시설이 더 들어와서 오염물질이 더 많이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렇게 주민들이 오해할 수 있게 됐던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집단에너지시설로 단일화해서 나머지 굴뚝은 없애는 것, 그래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 논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서 산업자원부에서 승인을 내준 거지만 그것대로 지켜지는지 안 지켜지는지는 우리 시민대표라던가 또 환경전문가, 행정공무원 이렇게 감시단을 구성해서 철저하게 감시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이지만 그분이 판단하신 게 관리의 문제라고 그런 거 아닙니까. 이게 주범이 누구고 그런 게 의미가 있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시장이 되면 정말 철저히 관리해서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 그럼, 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된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가동 못하게 할 수도 있는 거고, 그 사람들한테 연료 전환을 요구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철저히 관리를 해서 정말로 우리 포천의 환경이 개선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비난받고 조금이라도 불명예스러운 일을 안 했다는 생각이고요. 단지 주민들이 오해하고 왜곡됐던 부분에 대해 생업을 접고 고생하셨던 분들, 이런 분들이 정말 안타깝죠.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이 정말 옳은 행정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철저히 알게 소통하면서 공론화하는 부분을 참 철저히 해야 된다는 교훈을 얻은 상태입니다.

Q. 당의 분위기는 민주당의 인기는 치솟고, 자유한국당은 하락세다.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선거에서 어떤 전략인가?

A. 저는 이제 제가 정치를 했던 정치인은 아니기 때문에 당의 유, 불리 이런 것들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는 사실 크게 생각은 안 하고요. 저는 제가 진심으로 다가가게 되면 당이 여당이 됐던 야당이 됐던 그 유, 불리를 떠나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 진심으로 시민들에게 뚜벅뚜벅 다가가서 정말 우리 포천이 변해야 된다는 포천의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이해를 하면 당의 지지도에 대한 유, 불리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백영현 후보만의 강점이 있다면?

A. 제가 경기도청에서 12년 근무한 걸 포함해서 30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기도에서 최고 영예스럽다는 상인 경기공직대상 또 대한민국 청백봉사상 이번 문재인정부에서 줬지만 대통령근정포장 이런 걸 받으면서 생활에 대한 청렴성은 검증이 됐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30년의 과정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행정에 대한 전문성은 확보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청렴성을 갖춘 행정 전문가가 정말 포천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정치에 물들지 않은 참신함이 제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 포천신문


Q. 포천의 공직사회는 어떻게 생각하나. 시정이 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A. 선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여 명의 공직자들 개개인의 면면을 보면 사실 상당히 자질을 갖춘 분들이거든요. 근데 그 자질과 능력을 어떤 행정으로 도출해내는 역할이 사실 선장이 정책적인 비전을 갖고 끌어가면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사실 그런 부분에서 오히려 선장의 역할이 부족했고 미흡했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가진 개개인들의 공무원들을 포천발전이라는 걸로 도출해 내지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이 정말 신나게 일하고 신나게 일하는 것 속에서 포천이 발전할 수 있게 그런 역할을 할 필요성을 느끼고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Q. 최우선 실현 공약이 있다면?

A. 최고의 관심을 갖는 게 경제일 겁니다. 지역에서의 국가경제도 바닥이지만 지역경제도 포천은 바닥이거든요. 또 교육도 전국 최하위권이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지역의 경제가 이렇게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제 도시재생 포천시가 80년대 90년대에서 조금도 발전 못하고 정체돼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구는 떠나고, 교육 때문에도 떠나고, 그러니까 도시가 완전히 지방에 있는 도시만도 못합니다. 도시를 활력이 있게, 도시재생을 통해서 다양화된 골목상권을 살리면 지역경제가 돌아갈 수 있고, 그것 때문에 인구가 떠나지 않고 오리려 좀 유입되는 부분, 그렇게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서 시급하게 중점을 둘 거고요. 또 교육도 거대하게 무슨 외국어고등학교를 만든다,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만든다 이런 거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있는 고등학교가 7개나 있는데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인문계 위주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런 학교 중에 좀 선정을 해서 특성화학과, 예를 들어 부사관과가 있듯이 체육이라든가, 예능, 승마, 요리라든가 일정 고등학교에 이런 학과를 설립을 해서 학생들이 이런 재능을 배우기 위해서 떠나는 학생들을 여기 우리 포천에서 교육하고, 포천에서 그분들이 인재로 쓰일 수 있게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이 계획이 있습니다.

Q.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승산은?

A. 저는 승산이 100%겠죠. 되기 위해서 한 거니까. 시장이 돼서 어떤 무슨 회사에 사장, 월급 받는 사장은 의미 없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쟤는 어떤 준비된 능력을 갖고 정말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부분, 이런 걸 시민들이 판단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당선이 돼서 그것을 우리 포천시가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게 판단을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선거의 필승전략이 있다면?

A. 선거에 대한 다양하게 책들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그런 건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는 오직 시민들, 많이 만나뵈면서 정말 진솔하게 그분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저에 대한 것을 알리는 것. 그게 저의 필승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뚜벅뚜벅 시민들 앞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Q. 시민들에게 한마디

A.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희 포천, 90년대 중반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우리 포천이 중요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다시 정체될 것이냐. 오히려 거꾸로 과거로 갈 것이냐. 아니면 우리 포천이 미래지향적인 발전으로 갈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때마다 나타나서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마는 저는 참신하게 준비된 능력 있는 후보가 꼭 시민들을 위해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포천시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꼭 선택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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