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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사고예방] 안전조치 준수, 반드시 지켜야 할 생명보험!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1일
ⓒ 포천신문
▶ 재해발생 개요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자동차 차체를 만드는 공장에서 3년째 근무 중이다. 언어적으로 불편한 점은 있지만, 성실하기로 유명해 이제껏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던 A씨. 어김없이 새벽같이 출근한 A씨는 약 10분간 팀 미팅을 통해 그날의 작업내용을 숙지하고, 안전수칙까지 되새겼다.

이날도 어김없이 프레스 블랭킹 작업이 완료된 반제품을 지그에 안착시킨 후, 클램프로 고정한 A씨. 이후 로봇을 가동시켜 SPOT 용접을 시작한 A씨는 작업 도중 추가 부품이 부족한 것을 알게 돼 잠시 작업을 멈추고, 동료작업자에게 필요한 부품을 가져다 줄 것을 요청했다.

동료작업자는 A씨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부품을 가지러 갔다. 그리고 얼마 후, 부품을 전달하기 위해 A씨의 작업장을 찾은 동료작업자는 A씨의 머리가 산업용 로봇과 지그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료작업자는 급히 119 구급대를 불렀지만, A씨는 이미 현장에서 사망한 후였다.

CCTV 판독결과 사고지점이 워낙 원거리이고 설비에 가려져 재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없었고 사고 당시의 모습이 녹화되진 않았지만, 사고발생 원인은 작업현장 곳곳에서 발견됐다. 우선 A씨가 작업한 공정라인의 비좁은 공간이 문제였다. A씨의 작업라인은 최근 변경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 전에는 2명이 작업할 수 있었던 작업공간이 공사 후에는 1명이 수행해야 할 정도로 좁아졌던 것. 사업주는 산업용 로봇을 추가 설치하면서 안전공간을 확보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로봇과 로봇 사이의 안전거리를 더욱 좁아지게 하였다.

반복적인 동작이 많은 작업의 특성상, 착각이나 넘어짐 또는 허리를 숙이는 과정에서 재해가 발생할 확률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더욱이 난간대 상부에 로봇 기동 스위치가 설치되면서 난간대와 지그 사이의 거리는 고작 20cm 밖에 되지 않았다. 몸을 조급만 잘 못 움직여도 끼임에 의해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이 밖에도 안전매트, 1.8m 이상의 방책 설치 등 기본적인 사항들이 누락되어 있었다.

▶ 재해발생 원인
작업공간 미확보로 인한 방호장치 미설치

▶ 동종재해예방 대책
각 공정별 위험성을 파악하여 작업표준서 수립 후 작업 실시, 안전매트, 1.8m 이상의 방책 등 방호장치 설치

* 관련 규정
▲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안전조치)
▲ 산업안전보건법 제66조의2(벌칙)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93조(방호장치의 해체 금지)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23조(운전 중 위험방지)

자료제공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031-841-4900)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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