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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영평사격장 방문

"국가와 주민의 편에 서서 원만한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2일
ⓒ 포천신문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포천 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평사격장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평사격장 도비탄 및 소음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국방부 장관이 직접 영평사격장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송영무 장관, 김진흥 부지사, 마이클 빌스 미8군 사령관,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최춘식 도의원, 이길연 시민대책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피해상황 청취와 주민 지원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헬기를 이용해 사격장과 부대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사격장으로서의 구조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간의 사건일지를 보고 받고 어떻게 지금까지 사격장이 운영되어 왔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길연 대책위원장은 “그동안 안보라는 이름으로 무차별적 사격으로 대부분영농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삶은 공포로 얼룩졌었다”며 “그동안 인사사고가 없었으니 다행이다라는 안일한 생각은 있을 수 없다. 2300가구 8,000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존권을 위하여 사고제발방지 대책이 아닌 사고가 날 수 없는 조치를 위하여 TF팀을 운영하여 사격장 폐쇄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하며 쇼파협정이 어찌되었건 미군사격장에서 유탄이 날아온다면 이건 명백히 영토침해라며 국방장관의 견해를 물었다.

송영무 장관은 “사격장의 폐쇄 등에 관한 권한은 없으나 국가와 주민의 편에 서서 일하는 게 장관의 입장이라며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은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격훈련을 금지시켰다”며 “안전을 위해 도피탄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등을 재배치하고 표적지 변경과 함께 한국군사격장의 안전성을 도입하는 등 사격장 구조를 완전히 바꾸겠다. 실탄 또한 축사탄을 도입하여 실탄이 사격장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이를 포천시 주민들이 인정할 때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는 국방부 측에 △군사기지 및 시설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중앙부처 합동지원 TF 구성 △소음·진동 저감 대책 및 도비탄 피해 대책 수립 △기타 주민 지원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앞으로 관계기관 간 정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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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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