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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방안 학술세미나 개최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07일
ⓒ 포천신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방안 학술세미나가 7일 오후 2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포천시청과 대진대학교가 주최하고, (사)포천미래포럼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종천 시장, 이면재 대진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학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좌장은 허훈 (사)포천미래포럼 회장이 맡았으며 제1주제로 선정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사회의 영향과 대응’은 홍성우 대진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고속도로 개통의 직·간접적 효과 유형 △고속도로 개통의 긍정적·부정적 기대효과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제2주제 ‘민자고속도로의 원리와 한계 :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됐고 민자고속도로의 한계극복 방안으로 △법률개정과 협상 △정부와 국회에 국민 이동권 보장에 대한 지속적 요구 등이 제시됐다.

허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천시의 오랜 숙원이던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된 지도 4개월이 지났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맞이할 것이란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국가 그리고 국토부가 이해해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대해 적극 임해주길 바라며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된 고속도로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건설돼 고가 통행료 논란, 일부 구간의 병목현상 등 문제점이 드라난 것이 사실”이라면서 “오늘 세미나는 고속도로를 활용한 지역의 발전방향, 민자고속도로의 요금인하 대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고속도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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