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고등학교(교장 허선명)은 지난 10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7회 Do Dream 진로체험캠프(학과 설명회 및 직업체험)’ (이하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 7년에 걸쳐 이어진 진로체험캠프는 관련 기관과 연계 대학, 산업체 등과의 협조로 운영돼 왔다.
진로체험캠프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 총 13개팀이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학과 진로에 관련된 진솔한 강연을 펼쳤으며, 그 외에도 드론기술과 VR(증강현실) 등 17개팀이 학생들과 함께 살아있는 진로 체험활동을 펼쳤다.
홀로그램과 관련된 강연을 들은 재학생은 “어려운 분야일 것이라 생각되었던 홀로그램이 이미 실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고등학교는 작년 ‘제3회 잡 콘서트’를 비롯해 ‘제6회 두드림(Do Dream) 진로체험 캠프’, ‘4년제 및 2, 3년제 수시 박람회’ 등을 개최했으며, 매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진로 및 직업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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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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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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